수양대군&계유정난

 

영화 "관상"에서 나왔던 수양대군과 또 하나의 왕자의 난이었던 계유정난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수양대군은 조카인 단종을 내치고 왕위를 찬탈한 숙부였는데 실로 많은 살인사건의 장본인이었죠.

 

 

 

세종의 아들인 문종이 즉위한지 2년만에 작고하여 당시 13세였던 단종이 갑자기 왕좌에 즉위했다. 단종에게는 야심이 많았던 두명의 삼촌이 있었으나 바로 수양대군과 안평대군이었다.

 

 

 

안평대군은 문학과 예술을 좋아하였고 수양대군은 사냥을 즐겨 무인들과 많이 친했었다. 수양대군은 책사역할을 했던 한명회, 권람과 무인들 양정,홍윤성,홍달손등을 끌여들어 안평대군을 제거했다.

 

 

 

수양대군이 1453년 왕위찬달을 위해 최대의 걸림돌인 김종서를 제거하고자 그 집에 불을 질러서 김종서와 그의 아들을 죽게 만들었다. 그후 반대파를 모두 숙청한 후 정권을 장악하였다.

 

 

이때 나왔던게 바로 한명회의 살생부였다. 살생부를 보고 신호를 하면 입궐하는 정승들을 차례로 죽였다. 이 계유정난을 일으켰던 수양대군,정인지,박중손, 한명회 등 37명이 정난공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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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쩐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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