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원릉 태조 이성계 묘

 

 

 

건원릉은 조선을 개국한 태조 이성계 묘이다. 건원릉의 능호는 조선을 건국한 왕을 상징하고 있다. 건원릉의 부근에는 개경사라는 원찰이 있었다.

 

태조의 아들 태종이 아버지가 죽자 건원릉으로부터 700m 떨어진 곳에 아버지를 위해 원찰 개경사를 지었다. 개경사는 연산군 이후에 없어졌다.

 

건원릉은 고려 공민왕릉을 모방하고 있으나 능제가 고려 양식과는 매우 차이가 난다. 고려 현릉은 인위적인 권위를 표현했다면 건원릉은 완만한 능선으로 자연미를 살렸다.  능의 봉분에는 함흥 억새가 무성하게 자라 있다.

 

 

건원릉 태조 이성계 묘 

 

 

태조 이성계가 1408년에 죽자 가장 바쁘게 뛰어 다닌 사람이 하륜이었다. 하륜은 봉성과 해풍의 산릉 후보지를 답사했다.

 

 그러나 땅을 찾지 못하고 돌아왔는데 다행히도 의정부사 김인귀가 검안산 길지가 있다고 강추한 것이었다. 이렇게 해서 지금의 건원릉이 자리 잡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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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가격 하락 

 

 

 

부동산 가격 하락은 나같이 집없는 사람과 무슨 상관이 있을까?

 

 

 

 

 

 

부동산가격이 뛸때 건설업체와 투기 부자들은 이미 재미를 봤기 때문에 부동산가격 하락에 별로 영향을 받지 않는것 같다. 하지만 피해를 본 사람들은 서민들이다. 부동산 경기침체는 가수요를 위축시켜서 투기성 자금이 실수요쪽으로 몰린다. 돈을 가진 사람들은 부동산 임대에 관심을 가지게 되므로 임대부동산의 전세, 월세가 오르게 되어 부동산가격 하락은 서민들의 고통을 가중시키게 된다.

 

 

 

부동산가격 하락은 서민들의 고통 증가뿐만 아니라 금융기관의 부실화로 이어질수도 있다. 부동산가격이 하락하면 채무자들이 부동산을 팔아서 빚을 갚을 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이는 금융권의 대출 회수의 어려움을 예고하고 있다. 부동산가격 하락은 결국 집없는 서민만 힘든게 아니라 집 가진 중산층에게도 경제적인 타격을 준다.

 

 

 

 

 

부동산가격 하락은 부동산관련 산업의 수익성 악화로 건설부문의 신규 투자가 축소될 것이고,가계 및 기업의 재무상태를 악화시킬 것이다. 또한 재무 상황이 좋은 기업들에게도 대출을 대폭 줄일 가능성이 있다. 이에 대한 정부의 대책이 시급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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